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클라마칸 전투 (문단 편집) === [[페레슈테]]의 대기 명령과 건담 마이스터 폰 스파크의 잠입 === 한편 [[페레슈테]] 측 역시 3국 연합군의 건담 노획작전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으나 베다로부터 닥치고 대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, 샬은 페레슈테의 건담까지 포획되면 안 된다는 소리가 아닐까 추측하고 에코 카로레도 이에 동의하나 폰 스파크는 건담 4기를 빼앗기는데 한 기의 건담 가지고 그걸 상대하는 게 말이 되느냐 반박하면서 베다의 명령을 무시하고, 건담을 쓸 수가 없으니 차선책으로 연합측 헬리온에서 대기하며 여차하면 사로잡힌 건담들을 구출하도록 잠입 작전을 세운다. 그리고 셰릴린과 하나요가 이를 암묵적으로 허용하면서 작전이 실행된다.[* 하나요도 꽤 고위급 이노베이드이자 샬과 동급의 2세대 건담 마이스터이다. 같은 건담 마이스터인 폰 스파크의 작전 권한을 마음대로 조정할 권한이 있을 정도니.] 결국 폰 스파크의 실력이나 후일 제3의 건담이 등장해 연합군이 당황했던 것처럼 상정외의 뜻 밖의 건담(특히 전투용인 [[건담 아스트레아]])이 난입한다면 연합군을 쉽사리 붕괴시킬 수 있었을것이나[* 그리고 어디서 또 건담이 튀어 나올지 모른다는 공포감이나 그 파급력은 트리니티가 나타났을 때와 동일했을 것이다.] 이를 거부당했기에 이런 작전이 세워진 것이다. >(아리 알 서셰스가 아그릿사로 건담 엑시아를 공격한다. 그 장면을 헬리온을 타고 상공을 비행하며 바라보는 폰 스파크) > >[[아리 알 서셰스]]: 어떠냐? 아그릿사의 플라즈마 필드 맛이! 끝내주지 않냐! > >[[폰 스파크]]: 서셰스 저 개 자식[* 세츠나와 마찬가지로 폰 스파크도 서셰스의 테러리스트 양성에 이용당한 악연이 있다. 작전에 잠입해 들어가며 개인적으로 참가자를 조사하면서 알 게 된 듯.]...어디서 [[태양광 분쟁]] 당시의 유물을 가지고 온 거야? 보아하니 엑시아가 곤경에 처한 것 같은데 내가 그에게 손을 써야겠지? > >[[하나요]]: 베다의 명령! 베다의 명령! 페레슈테는 대기하라! 페레슈테는 대기하라! > >폰 스파크: 흥!! > >(회상 장면) > >[[에코 카로레]]: 합동군사작전이라고? > >[[샬 아쿠스티카]]: 그래, [[유니온]], [[AEU]], [[인혁련]], 역사상 처음으로 3개의 초강대국들이 함께 그 규모의 작전을 수행하는 겁니다. 물론 이 연습은 단지 구실에 불과해, 진짜 목표는 솔레스탈 비잉과 건담을 유인하는 겁니다. > >에코 카로레: 즉 이번에 우리의 일은 건담과 프톨레마이오스 크루를 보호하는 거네요, 어떤 피해를 입더라도! > >샬 아쿠스티카: 아니, 베다는 우리에게 대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, 페레슈테는 그 임무에 참여하지 않을 거야. > >에코 카로레: 무슨 뜻이에요? > >샬 아쿠스티카: 아마도 일이 잘못될 경우 페레슈테 유닛의 포획을 피하기 위한 것일 거에요. > >에코 카로레: 알겠다! 만약 톨레미의 건담이 패배한다면 우리가 남은 유일한 희망이란거지! > >폰 스파크: 얼간이 노땅 양반아, 우리가 기다리고 있으면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? 만약 적이 4대의 건담을 손에 넣으면 그놈들의 전력은 더욱 강력해 질 거고, 한 대의 건담으로 계속 싸워도 별 소용이 없어. > >(중략) > >샬 아쿠스티카: 어쨌든, 베다의 최종적인 결정입니다. 폰... > >폰 스파크: 엿이나 잡수라지,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할 거다. > >샬 아쿠스티카: 당신은 건담을 꺼낼 수 없어요. > >폰 스파크: 흥, 이런 종류의 작전에서는...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지. > >(폰 스파크가 회의실에서 나와 셰를린을 만난다.) > >[[셰릴린 하이드]]: 가는거에요 폰? 우리는 계속 대기상태 중이에요, 그렇지요? 베다는 수백년 전에 내려놓은 이오리아 계획을 따르는 컴퓨터에요. 그 결정을 반드시 따라야만 해요. 이안 스승님도 말씀 하셨어요, 베다는 곧 법이고 그 명령은 절대적이라고 말이에요. > >폰 스파크: 베다조차도 완벽하지는 않아, 해킹당했을 수도 있어. > >셰릴린 하이드: 그건 불가능해... > >폰 스파크: 나는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갈 거야. > >셰릴린 하이드: 그럼 최소한 수갑은 풀어줘, 하나요. > >하나요: 라져, 라져! 풀어준다! 풀어준다! > >(폰의 수갑이 풀린다) > >폰 스파크: 괜찮겠어? 하나요? > >하나요: 내 판단! 내 판단! > >폰 스파크: 고마워. > >(회상 끝. [[건담 쓰로네 드라이]]가 아그릿사를 공격한다) > >[[세츠나 F. 세이에이]]: 건다아아아암! > >폰 스파크: 저건... > >하나요: 건담! 건담! >---- >[[기동전사 건담 00F]] 1권 Chapter 4, 솔레스탈 비잉vs페레슈테 중 사실 이때는 솔레스탈 비잉의 무력 개입의 본래 목적이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게 만든다는 것을 톨레미 팀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[* 본편 퍼스트시즌 20화에서 록온 스트라토스가 과격한 트리니티 팀의 공세로 인한 건담 토벌용 UN군이 결성되자 계획의 1단계 클리어라 언급한다. 트리니티 팀 때문이라며 마뜩치 않게 여기긴 하지만. 다만 솔레스탈 비잉 실행팀 자체도 멸망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는 잘 몰랐다.] 건담에 대항해 하나로 뭉치기 시작한 세계를 보고 일단 개입을 계속했지만 샬은 페레슈테가 가진 건담이 솔레스탈 비잉이 가진 최후의 무력 수단으서 보존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베다의 결정에 수긍한 것으로 보인다.[* 나중에 가서 샬도 팀 트리니티의 존재와 UN군의 결성에 GN 드라이브가 제공되는 걸 보고 세계의 통합 과정에서 건담이 멸망하는 것이 이오리아의 본디 계획이라고 짐작하게 된다.] 또한 작전이 좌절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불안해하던 톨레미 팀의 스메라기와는 달리 설마 베다가 하는 일인데 일이 아주 잘못되기라도 할까 생각한 면도 있는 것으로 여기진다. 자신의 판단에 '만약에 일이 잘못되면'이라는 단서조건을 단 것만 봐도 그렇다.[* 애초에 톨레미 팀도 서포트 조직 페레슈테 자체의 존재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이전과 달리 협조를 하지 않고 구원을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스메라기의 불안도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. 대표적으로 00F 2권에서 이안의 말에 따르면 샬이 톨레미를 방문했을때 정체를 흐리기 하기위해 왕류밍의 전언까지 이용했기에 일단 스메라기가 샬의 정체를 보급을 위한 에이전트로 여기고 있긴 하나, 진짜로 눈치 못 챘는지(아니면 이안의 앞에서만 그런 내색을 한 것인지)는 알 수 없다고 한다.] 그러나 폰은 애초에 이오리아 계획이나 베다를 신뢰하지 않고 있었기에 구출에 대해 충분히 명분이 있었다. 일단 톨레미 팀을 구해야 한다는 인식은 셰릴린이나 하나요도 동감했기에 폰 스파크는 건담 엑시아를 시작으로 톨레미 팀의 건담들을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.[* 그리고 베다라고 할 지라도 해킹당했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폰의 말대로 이런 페레슈테의 개입 불가 조치는 트리니티 팀을 끼워넣으려는 알레한드로 코너, 그리고 그 배후에 있던 리본즈의 획책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